컬링 매거진

의약폐기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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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약, 어떻게 버려야 하는걸까?


[의약폐기물은 어떻게 버릴까요?]


뜨거운 관심이 조금 지난 시기지만, 영화 [기생충] 의 수상 열풍이 있었죠

봉준호 감독이 어떤 작품들을 만들어 왔는지 소개하는 많은 언론의 글들중

[괴물] 이라는 작품이 생각이 났는데요


특정 단체의 독성 폐기물 방류가 만든 괴물 그리고 그 괴물로부터 가족을 시키려는 사투영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괴물과 방호복을 입은 누군가의 통제 현황은 영화 소재 로만 보실수도 있지만 아주 현실적이기도 해요

 이 괴물을 만들어내는 특정 아무개는 누구나 될 수 있다는 사실!





[잘못되 의약품 폐기의 문제점]

한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설문조사에는 답변자의 고작 8프로만 폐의약을 제대로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나머지는 일반쓰레기로 함께 섞어서 버리거나 싱크대나 변기로 방류하는 것으로 조사됬어요 이 폐의약품을 방류하는 상태계의 교란을 일이키는 것은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읜이 되요 특히 항생제와 같이 물에 분해가 쉡게 안되는 의약품 때문에 인간이 장기간에 걸쳐 식수로 마시게 되면 암유발과 기형출산등 여러가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죠 영화 괴물에서 무지막지한 괴수의 출현은 모를일이지만 괴물과도 같은 결과들이 끊임 없이 중첩되고 있다는 사실





[올바른 의약품 보관 및 폐기법]

*약은 필요한 만큼 처방 받아서 구매 하시고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상비약은 적시에 필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것저것 필요이상으로 구입하는 경우 약은 기본 유통기한은 1년 개봉된 알약 및 시럽은 일주일만 지나도 효과가 떨어지고 습기가 없고 서늘한 곳에 두며 기한 내에 복용해야 합니다


*남은 약들은 모아서 가까운 약국에 가져다 주세요

알약 가루약 시럽약 등 각 약의 형태에 따라 분류해서 가까운 약국에 가지고 가면 되는데요 이때 캡슐 알약은 캡슐 안의 가루약과 분리하여 모아주셔야 합니다


*약을 제외한 약봉투 및 포장 케이스는 분리수거법에 따라 각각 알맞게 버려주세요

월 1회 보건소 및 구청 청소차가 거점약국을 다니며 약국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전문 소각처리업체로 가져가서 소각처리 한다고 해요





[의약 폐기물 처리의 한계]

수거와 처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선 자본과 예산이 필요한데요 해당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히 낮기때문에 여전히 문제 해결 의지가 낮은 점은 의약폐기물의 문제 또한 자본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죠 좀 더 자세한 사항으로는 이러한 의약 폐기물을 해결하기 위한 시설과 인력은 부족하구요 안전한 수거 체계를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하며 수거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약국의 호응도가 낮은점 등이 대표적 한계로 꼽힙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우리가 낳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 안에 살아가는 동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혼란을 무던히도 겪죠 그만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는 자연스럽게 되기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 시기에요